[골프용어] 시드란? 영구 시드 자격 KLPGA/ KPGA/ PGA/ LPGA

가끔 골프를 접하면, 풀시드권 혹은 각각의 리그에 대한 시드권에 대한 다양한 규칙들과 제도가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드란 어떤 뜻인지 알아보면서, 또한 영구 시드 자격을 얻기 위해서 각각 KLPGA, KPGA, PGA, LPGA에서는 각각 어떤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드란?

Seed라는 뜻은 쉽게 말해서, 순위 또는 대전표를 의미하나 골프에서는 출전자격을 의미합니다.

보통의 개인 스포츠인 골프 혹은 테니스에서는 전세계의 대회를 총괄하는 사무국 PGA투어, ATP 투어 같은 곳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통합랭킹 및 각각의 해당하는 시합에 대한 랭킹을 적립한 후, 랭킹 순으로 시드를 배정합니다.

시드자격을 얻는다는건 골프선수가 전 시즌 대회에 우승했거나 상위 포인트/ 상금랭킹 선수들 그리고 큐스쿨(시드를 얻기위한 예선전) 을 통과해서 1년 동안 대회를 뛸 수 있는 자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의 대회 우승을 통해 풀시드 자격을 얻게 되는데 골프 대회 급에 따라서 적게는 2년 많게는 5년의 시드권을 보장합니다.

골프 대회 명칭에 대한 포스팅 을 참고한다면 이해가 더 쉬우실 것 같습니다.

대회 우승한 골프프로들은 1년이상의 시드 유지에 대한 권리가 주워지지만, 보통의 상위포인트/ 상금 랭킹 선수와 큐스쿨 통과 선수는 1년동안 성적이 좋지 않으면 다음 시즌의 시드권을 잃고, 큐스쿨로 다시 시드권 경쟁에 뛰어들어야합니다.

시드의 종류 

보통은 정규시즌을 즉, 1부투어를 뛸 수 있는 것을 풀시드권 혹은 정규시드라고 합니다.

골프 영구 시드권이란, 영구멤버쉽, 평생면제권 (Lifetime Exemption) 이라고도 하는 시드권도 있습니다.
골프 협회마다 조건이 다르지만, 일정 자격 조건을 갖춘 선수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즉, 선수 본인만 원하면 투어의 모든 대회에 초청 선수 또는 추천 선수 자격이 아닌 유자격자로 참석할 수 있는 자격입니다. 일정 조건을 부합하면, 은퇴하지 않는 한 영원히 유지되는 영구 시드권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규시드권은 위에 설명한 것처럼, 큐스쿨, 대회우승, 상금랭킹 순위 등으로 얻을 수 있으며, 영구 시드권은 각 골프 주최 마다 달라지게 됩니다.

 

KLPGA 영구 시드권 자격 및 획득자 

영구 시드권 자격 : 통산 30승 이상 기록자 

KLPGA 투어 영구 시드 자격은 2020년 이전까지는 KLPGA 투어 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를 포함한 해외투어 각 통산 20승 이상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졌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월 KLPGA 이사회에서 각 투어 통산 기존 20승에서 30승으로 문턱이 높아졌고, 2021년 이전에 자격을 얻은  골프프로에게는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서, 해외 투어를 뛰면서 우승을 하고 있는 고진영프로, 김효주프로, 박성현 프로,  장하나, 유소연 등에게는 영구 시드권을 얻기까지의 기간이 좀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현재 KLPGA 투어 영구 시드권자는 故구옥희, 박세리, 안선주, 신지애, 박인비, 이보미, 이지희, 전미정 등 8명입니다.

이러한 영구 시드권 획득으로 인해서, 2023년에 이보미, 안선주 프로는 KLPGA 에 돌아와서 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KPGA 영구 시드권 자격 및 획득자 

영구 시드권 자격 :  통산 25승 이상 기록자

KPGA는 2023년 이전에는 영구 시드권에 대한 자격을 통산 20승 이상 기록자 및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자에서 , 2023년에 부터 영구 시드권자에 대한 자격을  통산 25승 이상 기록자 로 변경했습니다.

이로써 현재 KPGA 영구 시드권자는 최상호, 최경주, 한장상, 박남신, 양용은, 김경태까지 6명이다.

실제로 국내 경기보다 일본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던 김경태 프로는 2023년 KPGA 코리안 투어로 돌아와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KPGA 투어의 경우에는 현재 영구 시드권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박상현 선수입니다. 2023년에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영구 시드권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 한걸음 다가갔습니다.

 

PGA 영구 시드권 자격 및 획득자

영구 시드권 자격 :  정규대회 20승 이상 기록자

PGA 투어는 정규 대회 2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에게 영구시드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PGA를 포함해서 필드에서 활동 선수 중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로리 맥길로이가 PGA투어 영구 시드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프 시드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예외사항으로 LIV 골프의 탄생으로 인해서 시드권에 대한 규정이 생겼습니다. LIV골프는 오일머니의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선수들을 높은 가격에 스카웃해간 신생 골프리그입니다. 올해도 존람 프로가 어마어마한 계약금을 받고  LIV로 이적했다는 소식은 골프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었습니다.

 

일전에 밝힌 시드권에 대한 규칙에 의하면, 골프선수들이 LIV 골프로 한 번 넘어가게 되면 PGA 대회 출전금지 및 KPGA에서도 영구 제명입니다. 하지만 LIV 리그와 PGA 투어가 합병된다는 소식이 작년에 발표되었으니,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남성 여성 골프 대회 종류 – PGA/LPGA/LIV GOLF/ DP TOUR/KPGA/KLPGA

 

 

 

 

Leave a Comment